‘스승의 날’ 임주완-유수호 캐스터 초청… 韓 야구 중계 전설

입력 2019-05-15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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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특집으로 레전드 캐스터들을 초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5일 오후 6시 20분부터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생중계 중이다. 이 경기에 임주완, 유수호 캐스터가 나선 것.

이들은 스승의 날 특집으로 허구연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캐스터는 한국 야구 중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이날 1회는 한명재 캐스터, 2회부터 4회까지는 임주완 캐스터, 5회부터 7회까지는 유수호 캐스터가 경기를 중계한다.

임주완 캐스터도 “패기나 생각은 30대나 지금이나 똑같다. 기회를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수호 캐스터는 “스승의 날 중계방송을 하게 돼 그 이상으로 고마울 수가 없다. 조금 잠을 설쳤다. 실망은 드리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승의 날 특집으로 꾸며지는 삼성과 두산의 맞대결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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