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8월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웃음코드 잘 맞아”

입력 2019-05-16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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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8월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웃음코드 잘 맞아”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강유미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영상 속 그는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 조금 더 준비한 뒤에 여러분들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지만 더 이상 미루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려고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가족 친척 지인들과 친구들을 모신 가운데 8월에 비공개로 조촐하게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직업 나이 얼굴 모두 비공개로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강유미와 예비신랑은 소개를 통해 만났다고. 강유미는 “나를 아껴주고 부족한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다. 무엇보다 웃음 코드가 잘 맞다.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 업로드가 뜸했던 것도 결혼 준비 때문이었다. 앞으로는 결혼 과정과 데이트도 영상으로 공개하겠다”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유미는 열애 또한 지난 4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직접 알렸다. 그는 당시 “연애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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