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 김하늘, 감우성에게 외도 선언 “오늘부터 바람필거야”

입력 2019-05-28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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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김하늘, 감우성에게 외도 선언 “오늘부터 바람필거야”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분다' 김하늘이 외도를 선언했다.

28일 '바람이 분다' 2회는 권도훈(감우성)의 합의없는 정관수술에 집을 나간 이수진(김하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권도훈은 아내가 걱정돼 전화를 했지만 이수진은 "나 오늘 집에 안 들어가. 오늘부터 바람필거야"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권도훈은 녹음한 통화 내용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다시 들으며 주변 소음을 분석, 이수진이 있는 곳을 유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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