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시스터’ 김보성, 시청자까지 어색하게 만들 역대급 형제 탄생

입력 2019-05-31 08: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배우 김보성 허지훈 형제가 어색함 때문에 진땀을 흘린다.

31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서 김보성은 모델 출신의 남동생 허지훈을 최초 공개한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보증수표’라 불리며 제8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보성은 현재 웨딩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남동생 허지훈과 어색한 분위기 속 ‘진공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의리남’ 김보성과는 외모부터 성격, 패션 센스 등 180도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동생 허지훈의 모습은 물론, MC 강호동과 장서희로부터 “오늘 (두 사람이) 처음 본 사이 같다”고 디스를 받은 형제의 사연 그리고 ‘의리’를 외치는, 의형제 의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보성의 새로운 모습도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특히 김보성은 수십 년 간 극존칭을 써왔다는 동생 허지훈과 가까워지기 위해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하지만, 예상 밖의 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하는 사연도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마주한 식사 자리에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동생 허지훈과 형 김보성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 감동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김보성 허지훈 형제와 장서희 장정윤 자매, 황석정 황석호 남매의 리얼한 일상이 그려질 ‘부라더시스터’는 어릴 때부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고, 배우자나 부모도 모르는 어린 시절 비밀을 공유한 사이지만 바쁘게 사느라 소원해진 형제, 자매, 남매들의 일상을 따라가 보는 가족 리얼리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