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부터 트와이스 김건모까지,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개막

입력 2019-06-24 1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8월 9일~11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 진행
3일간 날짜별로 다양한 장르 뮤지션 라이브
볼빨간사춘기 넉살 루피 임창정 김연우 출연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019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이하 패밀리 콘서트) 라인업을 24일 최종 공개했다. 29회를 맞은 패밀리 콘서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콘서트 첫날인 8월 9일은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 등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나선다. 10일에는 최근 인기높은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나선다.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VMC(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가 출연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롯데면세점의 모델을 맡은 스타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D&E, 트와이스, 황치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ITZY 등이 나선다.

콘서트 티켓은 24일부터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별 선착순 증정한다.

2006년부터 진행된 패밀리 콘서트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한류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6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국내외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류 행사인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