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아이, 댄스 커버 콘테스트 성황…미국 팀 우승 영예

[사진 GH 엔터테인먼트]

써드아이, 댄스 커버 콘테스트 성황…미국 팀 우승 영예

그룹 써드아이(3YE)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DMT’(Do Ma Thang) 댄스 커버 리액션 영상을 게재하고 ‘써드아이 월드와이드 댄스 커버 콘테스트’ 우승자를 발표했다.

1위의 영예는 미국의 SEUSSTARS 팀이 안았다. 써드아이는 미국 팀의 커버 영상을 본 후 “우리가 내지 못했던 느낌들도 디테일하게 춰 주셔서 인상깊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히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2위는 러시아의 THE KIKIBERRY 팀, 3위는 독일의 C-HOPE BERLIN 팀이 차지했다.

최근 아랍 국가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로코 가수 Manal의 ‘Taj’ 댄스 커버 영상을 선보이는 등 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써드아이는 앞으로도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GH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신예 써드아이는 유지, 유림, 하은으로 구성된, 최근 가요계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3인조 걸그룹이다. 소녀의 이미지와 아름다움으로 점철되는 기존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써드아이는 데뷔곡 ‘DMT(Do Ma Thang)’로 각종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