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나이-분위기 봐도 내가 가장 잘 어울려”

입력 2019-07-01 14: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나이-분위기 봐도 내가 가장 잘 어울려”

배우 지진희가 박무진 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 홀에서는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손석구, 최윤영, 유종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진희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 ‘내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말은 주문 같은 말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나이나 생긴 것이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진희는 “그런데 감독님께서도 같은 말을 해주셨다. 안목이 있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대본을 보고 나니 나와 더 닮아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