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2020 신인 1차 지명 휘문고 투수 이민호 선택

입력 2019-07-01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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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0년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휘문고 우완투수 이민호를 지명했다.

이민호는 키 189cm, 몸무게 94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3학년인 올해 고교야구리그 10경기(45 2/3이닝)에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1.17, 탈삼진 67개를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장점이다.

스카우트팀 백성진 팀장은 "이민호는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고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 빠르고 강한 공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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