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가 강렬한 ‘Alligator’(엘리게이터) 무대로 연신 화제다.
최근 우주소녀는 KBS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몬스타엑스의 ‘Alligator’ 무대로 역대급 걸크러시를 뿜어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우주소녀는 지난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뮤직뱅크' 3월 1주차 1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의 곡 ‘Alligator’를 커버 무대로 꾸며 독보적인 파워풀함을 선보였다. 흰 셔츠와 블랙 가죽 진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우주소녀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역대급 걸크러시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은서는 래퍼 엑시와 함께 래퍼로 변신, 완벽한 랩을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우주소녀는 상큼 발랄하면서도 여름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가득 보여줬던 ‘Boogie Up’(부기 업) 무대까지 화려하게 완성시키며 팔색조 반전 매력을 자랑하게 됐다.
한편,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Boogie Up'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