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이트3’ 유라 “결혼에 대한 생각 많아져, 서른넷에 하고파”

입력 2019-07-01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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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이트3’ 유라 “결혼에 대한 생각 많아져, 서른넷에 하고파”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밤 첫방송된 tvN ‘서울 메이트3’ 1회에서는 멤버들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 이규한은 “일과 결혼했다”고 비혼주의자임을 밝혔다. 이에 유라는 “결혼해도 일할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이규한은 “혼자 일하는 것과 결혼 후 일하는 건 다른 것 같더라”고 생각을 말했다.

유라는 34~35살 즈음 결혼하고 싶다고 로망을 고백했다. 그는 “아직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많지 않다”며 “예전에는 결혼이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이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생기더라. 보통 27~29살 때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더라”고 털어놨다.

멤버 가운데 유일한 유부남인 오상진은 “개인적으로는 결혼해서 정말 좋다”고 결혼을 추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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