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동미·추자현, 알고보니 대학교 선후배 사이 “미모로 유명”

입력 2019-07-01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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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추자현, 알고보니 대학교 선후배 사이 “미모로 유명”

‘동상이몽2’ 신동미와 추자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은 “신동미와 학교 선후배 사이다. 내가 1년 후배”라고 밝혔다.

추자현은 대학시절 신동미에 대해 “연기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예쁘셔서 퀸으로 유명했다”고 회상했다. 신동미는 수줍게 웃으며 “나는 추자현 씨가 정말 좋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신동미 또한 “추자현을 포함한 그 학번이 다 예뻤다. 추자현을 보려고 학생들이 강의실을 찾아와 진을 치고 있기도 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데뷔 이후 작품에서는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추자현은 “활동하면서는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반가워했고 신동미도 “20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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