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아이돌 최초 타이틀 컬렉터 등극 ‘신기록 도장깨기’

입력 2019-07-03 08: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이돌룸' 레전드 편을 만들어냈다.

여자친구는 2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해 고난도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갓자친구'의 위엄을 입증했다.

칼군무의 정석이라 꼽히는 여자친구는 '갓자친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을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를 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아이돌룸' 출연 당시에도 '밤'과 '해야'로 일렬댄스를 추며 6명의 동작이 완벽히 일치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새 코너 '쟁반 댄스방'에 도전해 코너 신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감탄을 부르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며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최초 그리고 최단 완곡 도전에 성공하며 레전드 영상을 만들어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2016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2배속 댄스를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2배속 랜덤 댄스 역시 처음으로 성공하며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역사를 써왔다.

나아가 '밤'으로는 2배속과 2저속을 넘나드는 최고난도 미션인 '롤러코스터 댄스'까지 최초로 성공시키며 '최초' 타이틀 컬렉터로서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아이돌계의 워너비로서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곡 '열대야(FEVER)' 안무 역시 기존의 에너지 넘치는 것은 물론,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한 퍼포먼스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