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선처는 없다…이승환, 악플러 고소

입력 2019-07-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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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동아닷컴DB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들에 대해 몽둥이를 꺼내 들었다. 이승환 측 변호사는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인(이승환)의 요청에 따라 악플러 50명을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승환은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여론의 중요성을 감안해 법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는 것. 이 변호사는 “선처는 없으며 앞으로도 악플러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무책임한 악성 댓글은 폭력과 다를 게 없다. 선처도 관용도 없단다. 행운을 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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