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 덕수궁 매력에 풍덩

입력 2019-07-04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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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 덕수궁 매력에 풍덩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이 서울 나이트 투어를 즐겼다.

4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의 나이트 투어 여행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마친 캐나다 4인방은 시간에 쫓기듯 급하게 숙소로 돌아갔다. 이는 다음 일정으로 투어를 예약해두었기 때문이었는데. 예약한 투어는 영어 가이드를 동반하는 나이트 투어로 친구들이 가장 가보고 싶었던 덕수궁이 코스로 포함되어있었다. 여행계획 회의에서 데니는 “가이드 투어를 하면 우리가 따로 역사를 공부할 필요 없이 알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가이드 투어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캐나다 친구들은 모두 한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카일은 “캐나다는 전통 같은 것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한국의 긴 역사가 문화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궁에 가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덕수궁을 둘러본 친구들은 “여긴 정말 굉장해요. 어딘가 고결한 곳 같아요”, “전통을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감탄했다.

그런 가운데 덕수궁 관람을 마친 친구들은 두 번째 코스로 이동했다. 이동 중에 친구들은 “다른 세상으로 가는 느낌이야”, ”이건 마치 타임워프 하는 것 같아요“라며 다음 코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과연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서울의 밤을 즐기기 위해 향한 곳은 어디일까.

캐나다 친구들의 나이트 투어는 4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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