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유한준.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유한준은 4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1-1로 맞선 6회 무사 2루에서 우중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냈다. 200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그가 1373경기에서 때려낸 통산 6호 3루타이자 2루주자 조용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귀중한 적시타였다.
아울러 유한준은 이 3루타로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역대 49번째) 고지에 올랐으며, 2000루타 작성(51번째)도 성공했다.
수원|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