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VAV가 올가을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난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본 단독 콘서트 ‘VAV 2019 Meet and Live in japan-PREMIUM CONCERT’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오는 9월 21일 일본 도쿄 IMA홀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되며, VAV는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대표곡 무대는 물론, 관객 전원과 하이터치를 나누며 글로벌 대세다운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열린 ‘VAV Golden Live in Japan’ 이후 일본에서 약 1년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멤버들은 오랜만에 재회하는 현지 팬들에게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자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날인 9월 22일에는 팬 특전 이벤트로, 한정 사인회가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VAV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가까운 거리에서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VA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매한다. ‘기브 미 모어’는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이후 VAV가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