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폭풍 허그…핑크빛 썸 지수↑

입력 2019-07-26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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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과 폭풍 허그…핑크빛 썸 지수↑

‘나혼자산다’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한국에서 만났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용산역에서 캐서린 프레스콧을 만났고 보자마자 뜨겁게 포옹하며 반겼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해 “할리우드 영화를 찍었는데 그 영화의 여자 주인공이었다. 촬영할 때 ‘한국에 가보고 싶다’ ‘한국 문화와 음식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 투어 시켜주려고 계획을 짰다”고 말했다.

헨리는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한 번 캐서린 프레스콧을 안았다. 이에 멤버들은 “몇 번을 안는 거냐. 썸녀냐” “처음 안는 건 이해하는데 또 안는 건 좀”이라며 몰아갔다. 헨리는 “너무 보고 싶었다”고 했다가 “아니 안 보고 싶었다”고 말을 바꿨다. 그는 “친구로 사람으로 보고 싶었다. 너무 반가웠나 보다. 안고 또 보니까 또 안고 싶어 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라고 해명했다. 멤버들은 “그렇게 안다가 뽀뽀도 하고 싶고 집에 보내기도 싫고 그런 거 아니냐”고 또 몰아갔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헨리가 “내가 지켜줄게”라면서 어깨동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성훈은 고개를 저으며 “이건 쉴드가 안 된다”고 못박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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