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치승 “김우빈-BTS 진 태평양 어깨 내 덕분”

입력 2019-07-3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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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양치승 “김우빈-BTS 진 태평양 어깨 내 덕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방미, 이시원, 양치승, 씬님, 손경이 등이 출연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던 양치승이 ‘비스학교’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해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양치승은 “원래 트레이너가 아닌 개그맨이 될 뻔했다”라며 개그맨 시험에서 낙방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나래가 “시험에 왜 떨어졌는지 분석해드리겠다”고 말하자 양치승은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가 그 당시에 시험 본 성대모사들을 선보였다고. 하지만 이를 본 MC숙은 “저 정도 실력이면 저렇게 뻔뻔하게 못 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양치승은 자신이 배우 김우빈과 방탄소년단의 진의 태평양 어깨를 만든 장본인이라 밝히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김우빈에 대해 “원래 연필이라고 놀릴 정도로 좁은 어깨였지만 우리 빈이(?) 자체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친구고 어느 순간 4~5년을 본 친구임에도 광채가 났다”며 김우빈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비스 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찾아온 양치승은 여름철,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팔뚝 살, 복부 살, 허벅지살’을 타파할 ‘여름 라인’에 효과적인 운동법을 선보여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면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속성 운동법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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