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민지 “원래 귀여운 콘셉트, 예서 투입 후 노선 변경”

입력 2019-07-31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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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민지 “원래 귀여운 콘셉트, 예서 투입 후 노선 변경”

걸그룹 버스터즈 민지가 새 멤버 예서 투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강서 가양동 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대강당에서는 버스터즈의 새 앨범 ‘Pinky promise’ 프레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버스터즈의 민지는 멤버들에게 이번 곡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로 선정돼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지는 “원래는 내가 귀여운 콘셉트였다. 그런데 채연이나 예서가 들어오면서 아무리 귀여워 보이려고 해도 안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민지는 “역시 애기들에겐 못 당한다. 그래서 성숙과 섹시 쪽으로 노선을 조금 바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터즈의 신곡 ‘Pinky promise’는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정제된 비트에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팝 사운드의 곡이다. 멤버 모두 전원 학생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올해 2월 새 멤버 예서가 합류한 후 남미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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