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1번-우익수… 타격감 회복 필요

입력 2019-08-01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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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안타에도 불구하고 타격 성적이 하락세에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타격감 회복에 나선다.

텍사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1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한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헌터 펜스-좌익수 윌리 칼훈.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로건 포사이드-중견수 델리노 드쉴즈-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왼손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왼손 웨이드 르블랑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르블랑을 상대로 통산 10타수 2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후반기 들어 성적이 하락세에 있다. 후반기 성적은 타율 0.234와 출루율 0.338 OPS 0.760에 불과하다. 반전이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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