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닮은꼴 매니저로 인해 ‘럽스타그램’으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5일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비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주요 데이트 장소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숙소.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의 차량 픽업까지 받으며 은밀하게 강다니엘의 숙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인정 이후 뜻밖의 지효의 과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은 지효가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24일 올린 사진. 거울에 반사되면서 등장한 한 남성이 강다니엘과 매우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은 강다니엘이 아닌 트와이스의 매니저로 밝혀졌고 ‘럽스타그램’이 아닌 닮은꼴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