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틱스 시카 “JYP 연습생 3년…韓서 가수 재도전”

파나틱스의 중국인 멤버 시카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임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파나틱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E SIX'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시카는 지아이에 이어 출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국에서 왔다. 이전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카는 “그 때 만난 스태프 분들이 ‘다시 한국에서 가수가 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다시 도전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파나틱스의 데뷔곡 'SUNDAY'는 매일이 일요일 이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주제에 시원한 분위기가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녹여냈다. 특히 상큼한 보컬 신스를 통해 파나틱스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데뷔 미니앨범 'THE SIX'에는 타이틀곡 'SUNDAY' 외에도 파나틱스가 전하는 긍정 메시지가 가득한 '지금 이 순간을', 사랑에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FOLLOW ME', 플레이버로 선보인 바 있는 'MILKSHAKE'의 중국어 버전 등 다양한 트랙이 담겼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