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선녀들-리턴즈’ 출연, 고향 부산 찾았다 (ft.뇌섹美) [공식]

입력 2019-08-08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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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선녀들-리턴즈’ 출연, 고향 부산 찾았다 (ft.뇌섹美)

배우 조진웅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 출격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 18일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로 돌아온다.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에 이어, 이번엔 ‘시간의 선’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우리의 진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젲가진에 따르면 ‘선을 넘는 녀석들’은 기존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의미를 선사, ‘역사 탐사 예능’이란 신세계를 열며 호응을 얻었다. 출연진 및 게스트 역시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은 연예인들로 채워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시즌2는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 문근영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신선함을 선사했다.

이번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는 배우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을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능에서 좀처럼 그 모습을 볼 수 없던 조진웅이기에, 과연 그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는 반응이다.

부산 출신 배우로 유명한 조진웅은 그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촬영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조진웅은 부산의 숨겨진 역사를 이야기하며, 부산 출신다운 깜짝 역사 지식을 뽐냈다고. 뿐만 아니라 조진웅도 미처 알지 못했던 부산의 숨은 역사는 탐사의 묘미를 더했고, 그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실제로 조진웅은 몰랐던 부산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와 ‘선을 넘는 녀석들’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조진웅 씨가 애정을 가득 담아 부산의 숨겨진 역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역사 공부를 해온 것은 물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조진웅 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조진웅 외에도 역사의 현장마다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18일 일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도니다. 조진웅이 출격하는 부산 편은 2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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