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방송논란 “일본인이 한글 통일” 경악…제정신인가
일본의 유명 화장품업체 DHC가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에서 혐한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 역시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고 역사 왜곡 발언을 쏟아냈다.
이와 과련해 DHC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리고 ‘DHC 방송논란’이 조명받으면서 DHC와 DHC의 제품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