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소식선언…“아들이 창피하다고 해서”

입력 2019-08-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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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소식선언…“아들이 창피하다고 해서”

현주엽이 소식을 선언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식을 선언하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채성우 통역에게 햄버거를 사오라고 시켰고, 그는 "나는 햄버거 하나만 먹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이미지를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주엽은 작은 햄버거 하나를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했고, 그는 "두 입이면 끝나는 건데 네 입으로 잘라 먹고 있다"며 "태어나서 햄버거 하나를 제일 오래 먹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들은 잘 먹는다고 창피하다고 했다"며 "반응이 두 가지다. 첫째 아들은 창피하다고 하고, 둘째 아들은 혼자 먹는다고 치사하다고 한다. 두 아들 때문에라도 먹는 모습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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