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에 따르면 ‘팬 미팅’ 개최를 앞두고 멤버들은 그동안 별도로 개인 시간을 내어 완벽한 공연을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여느 가수의 콘서트 못지않은 고퀼리티 팬 미팅을 위해 아이돌 군무를 능가하는 단체 댄스,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콜라보,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무대, 9년간의 시간이 담긴 주제곡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팬 미팅 신청은 마감됐지만 신청 페이지 조회수만 20만뷰를 넘어서면서 ‘런닝구’에 대한 팬들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도 멤버들은 팬 미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을 표하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가족 비상금을 찾아간 아버지의 정체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 ‘사라진 비상금 레이스’가 펼쳐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