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지영 깜짝 등장 “조정석·임윤아, 후배지만 존경스러워”

입력 2019-08-1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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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지영 깜짝 등장 “조정석·임윤아, 후배지만 존경스러워”

배우 김지영이 ‘컬투쇼’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755만을 돌파한 영화 ‘엑시트’의 주역 조정석과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드라마 ‘굿 캐스팅’ 촬영 도중 ‘컬투쇼’에 깜짝 방문한 김지영. 그는 “‘굿 캐스팅’을 찍고 있다. 청소부 옷을 입었다가 스튜어디스 옷을 입기도 한다. 그러다 액션도 한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김지영은 조정석 임윤아와 함께한 ‘엑시트’를 회상하며 “당연히 잘 될거라고 생각했다. 두 배우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다. 내가 누워서 쭉 지켜봤다. 나는 허리가 아플 정도로 누워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배지만 존경스럽더라. 많이 배웠다. 밖에 나가서도 이런 배우가 없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며 “열정이 대단하더라. 영화를 위해 투자한 게 어마어마했다”고 애정이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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