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SEA전 4번-1루수… 끝내기 안타 기세 잇는다

입력 2019-08-20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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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한다.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탬파베이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토미 팸-우익수 오스틴 메도우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포수 트래비스 다노-1루수 최지만-지명타자 헤수스 아귈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에릭 소가드-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3루수 마이크 브로소. 선발 투수는 왼손 브렌단 맥케이.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왼손 마르코 곤잘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최지만은 곤잘레스와 맞대결을 가진 경험이 없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타서 끝내기 안타 포함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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