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Gettyimages멀티비츠
여성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 연예매니지먼트사로부터 20억 원대 피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시카가 중국의 귀주신배전매유한공사와 해령신배해윤연예경기유한공사에게 위약금과 미분배 수익금 등을 지급하라는 중국 베이징중재위원회의 판단이 부당하다며 올해 2월 국내에서 진행한 1심 및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한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중국의 두 회사는 2016년 제시카의 소속사인 코리델엔터테인먼트와 연예중개대리권 양도 계약을 체결해 올해 2월까지 그의 중국 활동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제시카 측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