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온앤오프 제이어스, 라운 탈퇴 언급 “얼떨떨, 더 큰 책임감 느낀다”
그룹 온앤오프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가 라운의 탈퇴를 언급했다.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23일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라운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라운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제이어스는 공식 팬카페에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것 같다"며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온앤오프는 올해 2월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다음은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 글]
안녕하세요. 온앤오프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입니다.
먼저 퓨즈들(팬)에게 갑작스럽게 저희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합니다.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보다 퓨즈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퓨즈들에게 항상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습니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것 같습니다.
온앤오프라는 그룹 뿐 아니라 개개인 멤버들을 응원해주시는 퓨즈들에게 오늘이 참 힘든 날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감히 퓨즈들의 마음을 헤아릴수도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WM엔터 글]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온앤오프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가 라운의 탈퇴를 언급했다.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23일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라운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라운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제이어스는 공식 팬카페에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것 같다"며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온앤오프는 올해 2월 미니 3집 앨범 ‘We Must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다음은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 글]
안녕하세요. 온앤오프 오프팀 리더 제이어스입니다.
먼저 퓨즈들(팬)에게 갑작스럽게 저희 온앤오프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합니다.
라운이의 탈퇴 소식을 갑자기 접하게 되어 저희들 모두 얼떨떨하고 당장 뭘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보다 퓨즈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랜 시간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퓨즈들에게 항상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오늘의 일로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 같아 리더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온앤오프는 멤버 절반 이상이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데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습니다. 꿈을 이루면 행복한 순간만 있을 줄 알았는데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갈 수가 없다는 것도 오늘 또 한 번 배우는 날인것 같습니다.
온앤오프라는 그룹 뿐 아니라 개개인 멤버들을 응원해주시는 퓨즈들에게 오늘이 참 힘든 날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감히 퓨즈들의 마음을 헤아릴수도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기에는 저희 역시 아직 어리기도 하고 힘이 들지만, 힘든 이 순간을 이겨내고 퓨즈들에게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저희 온앤오프는 멤버들과 힘을 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WM엔터 글]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우선 온앤오프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컴백을 준비 하던 중 라운(본명:김민석) 군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연예 활동을 중지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고, 이에 따라 8월 23일 부로 팀 탈퇴와 함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남은 온앤오프 멤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팀 활동을 전개하고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온앤오프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