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39kg 나가니 죽겠더라, 8kg 증량 비결=동생 끼니”

입력 2019-08-27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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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39kg 나가니 죽겠더라, 8kg 증량 비결=동생 끼니”

가수 선미가 8kg 증량 비결을 전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선미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미는 최근 8kg 증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관련해 선미는 “‘주인공’ 활동을 할 때 39kg까지 빠졌었다. ‘죽겠다’ 싶더라. 투어까지 앞두고 있어서 책임감 때문이라도 증량을 하기로 결심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으로 식사를 했고 운동을 겸했다. 무엇보다 동생이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 했다. 일부러 같은 방을 사용했다. 동생을 밥 먹여야하니까 나도 먹었다. 증량 비결은 동생이다”라고 독특한 증량 비법까지 공유했다.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진행된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오늘(2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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