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X1) 리더 한승우 “오로지 앨범 준비+연습에 몰두”

입력 2019-08-27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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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리더 한승우 “오로지 앨범 준비+연습에 몰두”

엑스원(X1)이 데뷔를 앞두고 근황과 소감을 밝혔다.

엑스원(X1)의 리더 한숭우는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오로지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쇼케이스를 잘 마치기 위해 연습에만 매진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송형준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실 줄 몰랐다. 실감이 안 나더라”며 “오늘 리허설을 하면서 ‘이 많은 무대가 채워질까’ 생각하기도 했다. 뜨거운 사랑을 주셔서 이제 실감 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조승연도 “그동안 실감이 잘 안 났는데 현장에 와서 리허설 무대를 보면서 ‘정말 큰 무대에서 하는 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많이 설렌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싶다”고 말했다.

엑스원(X1)은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최종 선발된 11인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오늘(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는 엑스원(X1)은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열고 데뷔 무대를 가진다. 이들의 쇼콘은 Mnet 생방송을 비롯해 스톤뮤직 유튜브, Mnet K-pop 유튜브, 엑스원 브이라이브(V앱) 채널에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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