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A전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4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9-08-28 09: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인 앤드류 히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출루 중인 추신수는 이날 경기 역시 출루를 노린다.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추신수(우익수), 데니 산타나(3루수)를 배치하고 중심 타선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윌리 칼훈(좌익수), 닉 솔락(지명타자)이 이름을 올렸다.

스캇 하이네만(1루수)이 6번 타순에 위치하고 하위 타순에는 루드네드 오도어(2루수),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제프 매티스(포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다.

한편, 추신수는 이번 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20홈런 48타점 76득점 121안타 출루율 0.373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