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 오늘(30일) ‘사랑노래’ 발표…한해 피처링 참여

입력 2019-08-30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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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블락비 비범 ‘사랑노래’ 두 번째 프리뷰 티저 캡처]

[사진 출처 : 블락비 비범 ‘사랑노래’ 두 번째 프리뷰 티저 캡처]

블락비 비범, 오늘(30일) ‘사랑노래’ 발표…한해 피처링 참여

그룹 블락비 비범(B-BOMB)이 이별 후 씁쓸함을 노래한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범의 싱글 ‘사랑노래’가 공개된다.

비범의 ‘사랑노래’는 연인과 사랑했던 시간을 담은 알앤비(R&B) 퓨쳐 베이스(Future Bass) 장르의 곡이다. 마이너 코드 진행의 EP사운드에 비범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이별의 쓸쓸함을 가득 담아냈다.

‘사랑노래’에는 래퍼 한해가 군 입대 전 피처링으로 참여, 담백한 래핑으로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비범의 애절한 가성이 코러스로 이어지는 구성은 이별 후의 감정 변화도 한껏 표현해냈다.

앞서 비범은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노래’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마음이란 게 늘 달라서 사랑이란 게 늘 달라져’, ‘미안해 이런 나도 내가 싫어’ 등의 가사와 어우러지는 멜로디로 신곡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인 바 있다.

솔로 앨범으로 블락비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비범은 ‘사랑노래’를 통해 한층 성장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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