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철 PD 사직서 제출→MBC측 “‘검범남녀’ 논의 ~ing” [공식입장]

입력 2019-08-30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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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노도철 PD 사직서 제출→MBC측 “‘검범남녀’ 논의 ~ing” [공식입장]

‘검법남녀’를 성공시키며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를 안착시킨 노도철 PD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29일 한 매체는 노도철 PD가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보도에서 “향후 거취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BC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노도철 PD가 사표를 낸 것은 맞다”며 해당 보도를 인정했다 .

이런 가운데 이 관계자는 노도철 PD의 주도로 진행된 ‘검법남녀’에 대해서도 말을 꺼냈다. 노 PD는 시즌1, 2를 제작하며 ‘검법남녀’ 제작에 애착을 가져온 인물이기 때문.

MBC 측 관계자는 “노도철 PD의 사표와 ‘검법남녀’는 별개의 문제다. 시즌3는 현재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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