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공방 별개로 겹경사→작가+감독 인정
배우 구혜선이 이번에는 단편영화제 진출 소식을 알렸다.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구혜선은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3~9.8)에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호러 멜로 스릴러 ‘미스터리 핑크’는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인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단편영화로, 서현진 윤다정 현승민 박정숙 양동근이 출연한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7월 발표한 자신의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러 진입을 자축한 바 있다. '눈물은 하트 모양'은 구혜선이 20대 초, 연애의 기억을 떠올리며 쓴 자전적 이야기다.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 가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담았다.
또 구혜선은 기부행렬도 이어갔다.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알리며,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배우 구혜선이 이번에는 단편영화제 진출 소식을 알렸다.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
구혜선은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3~9.8)에 ‘미스터리 핑크’(감독 구혜선)가 국내경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호러 멜로 스릴러 ‘미스터리 핑크’는 연인들의 일방적이고 관찰자적인 시점과 사랑의 파괴적인 미스터리함을 시공간 및 핑크 컬러로 표현한 단편영화로, 서현진 윤다정 현승민 박정숙 양동근이 출연한다.
또 구혜선은 기부행렬도 이어갔다.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알리며,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서로의 귀책사유를 폭로해가면서 공방을 벌여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