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구혜선(35)이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2일 스포츠동아에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1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려라 한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21일 결혼한 연기자 안재현(32)과의 불화를 지난달 18일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을 원한다”는 안재현과 대립했고, 여러 차례 SNS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혼과 관련해서 정 변호사는 “구혜선은 여전히 결혼 유지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2일 스포츠동아에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해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21일 결혼한 연기자 안재현(32)과의 불화를 지난달 18일 알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혼과 관련해서 정 변호사는 “구혜선은 여전히 결혼 유지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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