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마다엔터와 재계약…매니저와 10년 의리 이어간다
배우 한고은이 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고은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만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믿음과 신뢰는 끝이 없기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함께 쌓아 갈 것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대표와는 10년간 끈끈한 의리로 함께 하고 있다. 드라마 ‘경성 스캔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나도 꽃’, ‘불의 여신 정이’,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주의보’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8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털털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미쓰 코리아’에서 시원시원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한고은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대체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고은의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한고은이 소속된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곽도원, 심형탁, 진태현, 박시은, 최재원, 오승아, 한기원, 한기웅, 손보승, 염아란, 이예은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개성을 갖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