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 ‘검사내전’ 출연확정, 이선균·정려원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9-03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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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 ‘검사내전’ 출연확정, 이선균·정려원과 호흡

배우 전성우가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연출 이태곤)에 합류한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3일 “전성우가 ‘검사내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사내전’은 ‘생활형 검사’들의 오피스드라마로,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인기 도서가 원작이다.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 이야기를 그린다.

전성우가 분한 김정우는 진영지청의 신임검사. 일명 ‘요즘 애들’ 라고 결정문 작성 때 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달 때 더 신중하고 실적 쌓기보다는 인증샷 건지기에 목숨을 거는 인물이다.

전성우는 매 작품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드라마 ‘검사내전’을 캐스팅을 통해 연이은 열일 행보를 알리며 또 한 번 대세 배우로 가능성을 인증한 바 있다. 벌써 드라마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검사내전’은 탄탄한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또 ‘청춘시대’ 시리즈로 섬세한 연출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이태곤 감독·크리에이터 박연선 작가가 재결합하여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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