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RM이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던 만큼 조팝나무 1250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RM 숲 1호’를 최초 제안한 팬 허니주니(NAMU JOON)는 “RM 숲 1호를 조성하는 활동에 국내외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2020년에도 RM 숲 2호를 조성하여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맑고 신선한 공기와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스포츠동아DB, 서울환경운동연합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