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성경글귀 인용→파기환송심 앞둔 또 근황 (ft.몸자랑)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국내에서는 스티브 유라는 이름도 함께 쓰임)이 또 근황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성경 글귀를 인용한 근황이다.
유승준은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Now u know Something is about to go down. As iron sharpens iron, so one person sharpens another)”고 적었다. 이는 성경 글귀 중 일부다.
또한, 지난달 20일에는 사증발급거부처분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심경고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승준은 당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며 “잘 지내고 있다. 이사하고 딸들 키우느라 바빴는데 심경에 변화가 좀 있었다. 내 삶의 방향성에 있어서 다른 마음이 들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정말 끔찍한 세월이었다.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나중에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고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진실이 아닌 것은 아니니까. 에너지와 시간을 너무 낭비하지 않는 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