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텍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좌익수 윌리 칼훈-3루수 닉 솔락-우익수 대니 산타나.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중견수 스캇 하이네만-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랜스 린.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1루수 에드윈 엔카나시온-지명타자 마이크 포드. 선발 투수는 오른손 채드 그린.
추신수는 그린을 상대로 통산 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삼진을 3개나 당했다. 단 그린은 긴 이닝을 던지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3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때린 바 있다. 이제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타이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