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걸그룹 댄스의 고충에 대해 고백했다.
6일(금)에 밤 9시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베를린 버스킹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했다. 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를 이야기하며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태연의 '직업병' 이야기를 들은 김현우는 소녀시대 노래 중 안무가 어렵기로 유명한 곡 ‘Catch Me If You Can'를 언급했고, 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남모를 노력을 고백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리얼한 아침 일상과 버스킹 연습 현장은 9월 6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