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동현♥송하율 득남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동료들도 축하 (전문)

입력 2019-09-0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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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동현♥송하율 득남 “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동료들도 축하 (전문)

김동현♥송하율 부부가 오늘(8일) 득남한 가운데 직접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8일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됐다.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전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 11월 하차했다.

득남과 관련해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자신의 SNS에 득남 현장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아들을 조심스레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김동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동현은 “20년 후 UFC 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 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 #아가 #태명매미 #탄생”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성규 유병재 조세호 등은 “축하드려요. 형수님 너무 고생하셨어요”라고 남겼으며 홍수아는 “와. 입이 아빠랑 똑같아요”라고 놀라워했다.


<김동현♥송하율 득남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UFC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입니다.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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