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 가을 감성 담은 '너의 바다' 발매

입력 2019-09-18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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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문화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크래커(CRACKER)가 신곡을 발매했다.

문화인은 "크래커가 인디밴드 ‘달 좋은 밤’의 보컬 ‘김호연’과 호흡을 맞춘 신곡 ‘너의 바다’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너의 바다'는 행복한 사랑의 순간을 한 편의 동화처럼 표현한 가사와 편안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디팝 장르로 따스한 감성과 서정적 무드, 여기에 사랑을 주고받는 듯한 달콤한 남녀 보컬이 인상적이다.

크래커는 "‘너의 바다’에 대해 “행복한 순간을 정할 수 있다면 지금이 좋겠습니다.”라는 음원 발매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 싱글 ‘Flower’ 발매 이후 크래커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솔로 가수 청하와 인디뮤지션 그리즐리의 협업 싱글 ‘런(RUN)’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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