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하차이유 “‘슈퍼스타K’ 진행 미숙으로 투자자 불만 폭주”

입력 2019-09-19 10: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임창정 하차이유 “‘슈퍼스타K’ 진행 미숙으로 투자자 불만 폭주”

가수 임창정이 과거 Mnet ‘슈퍼스타K’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임창정은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3회 만에 하차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 진행이 미숙하다면서 투자자들이 3회 만에 들고일어난 것"이라며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그때는 정말 상처였다”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나는 이 얘기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 본인 입으로 들으니까 재미있다”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내가 다 잘할 수는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한 입담으로 ‘라디오스타’ 장악에 성공한 임창정은 앞서 발매한 정규 15집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우승자에겐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제1회 YES IM 커버 빅리그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