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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식당’ 박준형 빵터지는 입담… “막 대해도 될 것 같다”

입력 2019-09-19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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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식당'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신기루 식당에서 박준형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신기루 식당'에서는 크루 박준형, 정유미, 라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라비에게 인사를 하며 "미국에서 왔나"라고 물었다. 이에 라비는 "아니다. 잠실 출신이다. 진짜 이름은 원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은 "원식이 이름 좋다. 막 대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큰 웃음을 지었다.

또 전부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박준형은 “왜 우리를 섭외했어? 나도 요리 못해 라면은 잘 끓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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