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짱유 8인, 오늘(20일) 진검승부…최후의 4인은?

입력 2019-09-2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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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영비→짱유 8인, 오늘(20일) 진검승부…최후의 4인은?

Mnet ‘쇼미더머니8’ 본선 8강의 막이 오른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크루 리벤지 배틀에서 승리한 40크루의 브린, EK, 타쿠와, BGM-v크루의 서동현, 영비, 짱유, 최엘비, 펀치넬로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8강 대진표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엘비 VS 영비, EK VS 펀치넬로, 짱유 VS 타쿠와, 서동현 VS 브린이 격돌해 박빙의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오늘(20일, 금)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 4강에 진출할 래퍼를 가리는 본선 8강 무대가 펼쳐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래퍼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 모습이 담겨 있다. 막강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짱유는 거칠고 터프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펀치넬로는 완전히 돌변한 야수의 눈빛으로 랩을 뱉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우승후보 EK 역시 강렬한 눈빛과 박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낼 전망. 타쿠와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밝은 무대를 예고했다.

또 교복을 입고 등장해 귀여운 악동 같은 모습을 보여줄 서동현, 무대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브린, ‘랩의 정석’처럼 한 치의 오차 없는 무대를 선보이는 영비, 여성 보컬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를 만드는 최엘비의 모습이 비춰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외에도 본선 8강에는 래퍼들의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줄 화려한 피처링 군단의 지원 사격이 있을 예정이다.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래퍼들의 무대에 함께 오를지, 또 본선 8강에서 승리해 세미파이널 4강에 오를 최후의 4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본격적인 본선 8강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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