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남승용 전 SBS 예능본부장 이적설은 사실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9-09-20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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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남승용 전 SBS 예능본부장 이적설은 사실무근” [공식입장]

남승용 전 SBS 예능본부장의 Mnet 이적설은 ‘설’로 끝났다.

20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 전 본부장이 Mnet의 임원급으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net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남승용 전 본부장의 Mnet 이적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 헤이! 헤이!’ ‘일요일이 좋다-X맨을 찾아라’ 등 SBS 예능의 부흥을 이끈 남 전 본부장은 책임 프로듀서로서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K팝스타’ 등을 함께했다. 그는 지난 18일 SBS를 퇴사했으며 새 예능 본부장 직무대행에는 최영인 부본부장이 임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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