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래퍼 변신 송지효X양세찬, 넉살&코드 쿤스트와 화끈한 힙합 무대

입력 2019-09-22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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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SBS ‘런닝맨’ 22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발라드 양대 산맥’ 거미와 김종국 사이에서 보컬로 승부수를 띄운 하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거미, 김종국과 함께한 하하의 연습현장이 공개된다. 하하는 낯선 발라드 녹음 현장에서 잠시도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듯 하더니 이내 능청스럽게 거미에게 디렉션까지 주며 현장을 폭소케 해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한편, 거미, 김종국, 하하 세 사람의 무대는 그 어느 팀에게도 느껴볼 수 없었던 깊은 감성과 소울이 느껴지는 발라드 곡으로 꾸며진다. 앞서 김종국이 개인 무대로 선보인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는 고음의 향연이 이어지며 주요 온라인 채널영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콜라보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송지효의 ‘진심작사’가 눈길을 끌었던 효찬공원(송지효X양세찬X넉살&코드 쿤스트)의 콜라보 무대도 공개된다. 랩퍼로 변신해 힙합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송지효와 양세찬, 그리고 특급 게스트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들 무대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3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될 9주년 팬 미팅 ‘런닝구’ 마지막 이야기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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